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신상현 목사)이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고전문화중심(구 화봉갤러리)에서 기념전시회를 연다(포스터).
전시회에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 원고 및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비롯 사진, 관련 저서, 일본 재판부의 판결자료, 시집 등 150여점이 소개된다.
작가 이청옥(29일), 소설가 송우혜(12월 4일), 소강석(〃9일) 이효상(〃13일)목사의 기념강연도 진행된다.
강연 참석자에게 강연 및 전시 도록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달 11일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과 스터디 시낭송회 시울림이 낭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주일은 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