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델인데...” ‘공블리’ 공효진의 유쾌한 일화

입력 2017-11-22 13:38
출처=공효진 인스타그램(@rovvxhyo)

배우 공효진 씨가 자동차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며 겪은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했다.

공씨는 20일 밤 자동차에 이상이 생겨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씨에 따르면 서비스 직원은 공씨의 매니저보다도 일찍 도착해 빠른 시간 안에 정비를 끝냈다.

공씨는 사진과 함께 “반가워요. 제가 모델인데 모르시더라고…. 심지어 내가 사진 (먼저) 찍자고 그랬어”라고 글을 올리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효진 씨가 출연하는 자동차 보험사 광고 (출처=유튜브)

해당 일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공씨가 해당 자동차 보험사의 모델이기 때문이다. 공씨는 올해부터 해당 자동차 보험사의 모델로 발탁돼 복수의 CF에 출연중이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