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결혼하는 류현진·배지현 웨딩카는?

입력 2017-11-22 11:18 수정 2017-11-22 11:20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왼쪽)과 배지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30) 선수와 배지현(30) 아나운서가 내년 1월 결혼식에서 웨딩카로 '마세라티'를 타게 될 전망이다.

마세라티는 22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르반떼'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고, 내년 결혼식에도 웨딩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LA 다저스)에게 국내 체류 기간 동안 ‘르반떼(Levante)’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고, 내년 결혼식에도 웨딩카를 지원한다. 사진=마세라티 제공

르반떼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마세라티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을 지녔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고재용 상무는 "르반떼는 때로는 우아하고 정교한 변화구로, 때로는 거침없는 직구로 타자를 돌려세우는 류현진 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며 "류 선수에게 르반떼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류현진 선수는 2017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으며, 배지현 아나운서와 1월 5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