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스포츠센터 주차장내 CCTV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고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와 주차장 바닥에 안심주차장 로고를 도색해 이용자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또 “안심주차장”기준에 맞춰 기존 카메라 4대를 14대로 증설하고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설치했으며, 카메라 해상도를 200만 화소로 확대하고 디지털 카메라로 운영방식을 전환하는 등 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시민들의 스포츠센터 활성화는 물론 안전한 인천대학교라는 이미지가 부각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동성 총장은 “안전한 인천대학교라는 의지에 따라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며 “안전강화와 함께 학부모가 학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