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한 새만금농산은 안전 먹거리로 자사 ‘새만금신동진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호남농업연구소의 품종개발에서 시작한 신동진쌀은 전라북도 김제 평야에서 재배되는 대표 품종으로, 단단하고 굵은 쌀알의 구수한 향과 씹는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신동진 품종의 새만금쌀은 쌀알이 일반 대비 약 1.3배 정도 커 식감이 좋으며 수분 함량이 약 15% 정도 낮아 쌀알이 쉽게 엉기지 않고 흐트러지지 않는다. 또한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수확이 용이하며 찰진 밥맛을 내는 반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100% 국내산 유통을 고집하는 새만금농산은 신동진 품종의 특징을 살려 백미 2종 및 라인프렌즈 시리즈, 영양곡 2종, 즉석도정미와 유기농 등 제품군 별로 선보이고 있다.
새만금농산 측은 “소비자는 항상 안전한 먹거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 “새만금농산은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청결하고 고도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자체 공정을 보유하고, GAP 및 노동부 CLEAN 사업장 인증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새만금쌀을 선보이고자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관리 및 생산 시스템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을 책정하고자 애쓰고 있으니 많은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건강한 쌀을 섭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다 자세한 새만금쌀 정보 및 새만금농산의 안전 관련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