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석성 창립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

입력 2017-11-20 16:26 수정 2017-11-20 16:27

세무법인 석성(회장 조용근 장로·사진)이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 8층에서 창립12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중증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다.   

콘서트는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지휘 박인욱)를 비롯 소프라노 유성녀(북경아카데미 초빙교수), 손주연(앙상블 라온 대표), 테너 윤병길(전남대 교수), 바리톤 공병우(전남대 교수) 등이 출연해 가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세무법인 석성은 2005년 11월 설립했다. 매년 매출액의 1%를 어렵고 소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0년에는 캄보디아에 밥퍼센터를 건립해 기증했다. 

창립 기념 행사 때마다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등에서 독거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밥퍼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