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가격, 반 값 보다 더 할인”...국내 회사 딜라이트, 이벤트 진행

입력 2017-11-20 16:30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난청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 국내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 보청기가 ‘반 값 보다 더 싼 마지막 할인’의 슬로건 아래 파격적인 가격으로 보청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딜라이트 보청기의 다양한 제품들 중 가음 12채널과 16채널 제품 한 쪽을 각각 79만원(정가 164만원)과 94만원(정가 193만원)에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오는 12월 10일까지 가음 제품 12채널과 16채널 각 40개씩 총 80명(1인 1개 기준, 인당 개수 제한 없음)에게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며,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선착순 주문 판별은 접수 날짜 및 시간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자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보청기 가격 부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계속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난청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아직도 보청기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모습들을 자주 접했고, 이에 한정적이지만 파격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프로모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준비한 물량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고 있어 이벤트 마감이 생각보다 앞당겨 질 것 같다. 성원에 감사드리는 한편, 더 많은 물량을 준비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딜라이트 보청기는 난청을 겪고 계시는 전국의 수많은 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뜻 깊은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11월 프로모션 및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 전국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대국민 캠페인 ‘보청기는 양쪽이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프리미엄 고채널 보청기 양측 200만원 대(12채널 240만원, 16채널 290만원) 제공 이벤트도 오는 12월 1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보청기 양측 할인 이벤트의 경우, 다양한 사은품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