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 창립 20주년 기념 세미나

입력 2017-11-20 14:43 수정 2017-11-20 22:54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권오용)는 다음 달 2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명달로 산정현교회(김관선 목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산장기려박사기념사업회(이사장 손봉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성산 장기려 박사의 삶과 사상, 자살과 생명윤리’다. 

발제자는 손봉호 성산장기려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택중(인제대) 신원하(고려신학대) 백종우(경희대) 교수 등이다. 

이어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식사와 간식도 제공된다.

권오용 소장은 “성산 장기려 박사의 삶과 사상을 회고하고 한 생명이 잘못된 선택으로 죽게 되는 일을 막기 위해 우리가 숙지해야 할 것과 대책에 대한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