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플랫튼,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 무릎 위에 앉아 행복한 인증샷

입력 2017-11-20 13:52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플랫튼(Rachel Platten)이 ‘AMAs(American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BTS)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레이첼 플랫튼은 20일 인스타그램에 “Giving my boys @bts.bighitofficial a pep talk before their first American TV performance. You guys are going to kill it! #amas #BTSxAMAs(방탄소년단이 첫번째 미국 TV 퍼포먼스를 하기 전에 격려를 해줬다. 너희들의 공연은 끝내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레이첼 플랫튼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의 무릎 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V포즈’를 하고 있는 지민, 제이홉의 모습도 담겼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최초로 'AMAs(2017 American Music Awards)'에서 공연을 펼쳤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2017 ‘AMAs’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 시상식에서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끈 2012년 세계적인 래퍼 MC해머와 함께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