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니안이 이상형 고준희를 만났을 때

입력 2017-11-20 05:35

토니안이 자신의 이상형인 배우 고준희를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안이 붐과 함께 드라마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토니안에게 편의점 트럭을 보여주며 “고준희씨가 여기서 드라마 촬영을 한다”며 “일일 편의점을 차렸다”고 말했다. 트럭엔 편의점을 옮겨 놓은 듯 물건이 가득했고 ‘고준희를 위해 토니가 쏜다’라는 현수막까지 내걸렸다.

고준희가 등장하자 토니안과 붐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토니안은 떨리는 마음에 차마 얼굴을 보지 못하고 한참을 망설이기도 했다. 고준희와 마주한 토니안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부끄러워했다.

간신히 인사를 한 토니안은 “소박하게 출출할까봐 준비했다. 드라마 촬영 중간에 죄송하다. 드라마에 신경 써야 하는데 많은 시간을 안 빼앗겠다”라고 말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