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추정 유해 발견, 뼛조각과 함께 나온 탄피 수십여 점

입력 2017-11-19 17:17
사진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19일 오전 배방읍 중리 산 86-1번지 일원에서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 조사단’이 유해매장 여부 확인을 위한 시굴조사를 통해 3명의 대퇴부 등 사람의 뼛조각과 치아를 비롯해 탄피 등 수십여 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발견된 3명의 유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