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나지완(32)이 기상캐스터 양미희(24)와 결혼식을 올린다.
KIA 타이거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나지완과 양미희가 오는 12월2일 12시 광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양미희는 KBC 광주방송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에 있고 나지완과는 8살 차이다. 이들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연애 끝에 결혼까지 성공했다.
한편 나지완,양미희 커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