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는 올 마지막 홈경기를 활용해 유나이티드 전용 축구장 입구에 정치후원금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위원회 직원과 선관위 캐릭터 인형이 정치후원금 안내 리플릿 등을 축구장 방문객에게 배부했다.
또 경기 중 응원석에서는 관중과 함께 ‘소중한 정치후원금’ 카드섹션 응원전을 펼치는 등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내년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체험관을 운영해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사전투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민들이 선거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기부 유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