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구하라가 수십억원대 건물주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배우병’ 오해에 “아팠었다”고 해명하며 “수십억원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구하라는 2015년 6월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지하1층~지상4층 다세대주택 건물을 32억1500만원에 매입해 보유 중이다. 이 건물은 대지 251.8㎡(76.16평), 연면적 574.97㎡(173.92평) 규모로, 건물 주변 대로변에는 성형외과, 주유소, 사옥 등이 입점해 있다.
구하라는 또 자신을 둘러싼 배우병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강호동이 구하라에게 “아픈 거 다 나았냐”며 “배우병, 그래서 말도 천천히 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구하라는 “한동안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건강이 악화됐다. 배우병이 아니라 잠시 쉬겠다고 해서 그런 거다”고 설명했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