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품에 안기지 못한 남편… 오열하는 아내

입력 2017-11-18 14:22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합동 추모식이 18일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열렸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박지원·천정배·심상정 의원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미수습자는 단원고 양승진 교사, 남현철·박영인 학생, 권재근·혁규 부자다. 양 교사의 아내 유백형씨가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