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기독교연합회 회장에 김창호 새찬양교회 목사

입력 2017-11-18 01:29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5일 괴산군 칠지난성면 새찬양교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연합회장에 김창호(새찬양교회·오른쪽) 목사를 추대했다.

김 신임연합회장은 "괴산군에 위치한 모든 교회들이 한 마음이 되어 괴산군 복음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그런 의미에서 괴산군기독교연합회 창립 이후 함께 뜻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해주신 모든 교회와 증경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충성된 일꾼으로 섬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기독교연합회 전 회장 이종덕(괴산제일교회) 목사는 축사에서 “김인식(꿈을주는교회·왼쪽) 직전 회장은 온유한 성품과 애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며 “신임 회장은 젊음과 열정으로 연합회를 한층 더 부흥시켜 달라”고 말했다.

정기총회는 회원 교회 목회자 18명으로 성수가 되었다. 전회의록 채택, 2017년도 사업 보고, 감사보고, 결산 보고를 한후 회장을 선출했으며 이후 남은 안건은 신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