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뮤뱅 출근길’에 울린 남팬의 절절한 외침... 옹성우 ‘빵’ 터진 사연은?

입력 2017-11-17 15:25 수정 2017-11-17 17:40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유튜브 캡쳐

워너원의 ‘뮤직뱅크’ 출근길에 들려온 남팬들의 절절한 외침이 화제다. 워너원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KBS ‘뮤직뱅크’ 녹화를 위해 출근길 포토월에 섰다.

아침부터 꽃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워너원 멤버들에 남팬 두 명은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한 남성이 “옹성우! 이틀전에 봤는데 오늘도 잘생겼어!!”라고 외치자 다른 남성이 “민현아! 넌 너무 섹시해!”라고 외친 것. 진지하게 포토월에 섰던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특히 옹성우는 남팬의 우렁찬 고백에 ‘함박웃음’으로 답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이날 포토월에서 멤버 옹성우가 즐겨 춘다는 ‘구애의 춤’ 포즈도 선보였다.

워너원은 13일 발표한 신보 ‘1-1=0’으로 음원차트 1위, 음반차트 1위, 각종 음악 시상식 신인상 수상 등 화려한 성적으로 컴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엔 데뷔 101일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