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유, 여성친화기업 선정으로 여성친화일촌협약 체결

입력 2017-11-17 10:15

이유식 식재료를 소분 및 패키지화해 선보이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맘마유는 지난 11월 13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맘마유(대표사원 맹영주·박상화)는 30여명의 근로자 중 90%이상이 여성근로자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 후 매해마다 고용이 증가하는 성장 업체로 지역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병운)는 맘마유가 필요로 하는 여성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게 되며, 맘마유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게 된다.

맘마유 대표는 “우리 회사는 20대 여성부터 60대 여성까지 연령과 성별에 차별 없이 모두 즐겁게 근무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일하기에 좋은 회사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맘마유의 안정적 구인해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