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에서 산불진화용 민간 헬기가 추락해 1명이 숨졌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3분쯤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 논에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장 박모(63)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보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전남 보성서 산불진화용 민간 헬기 추락..1명 사망
입력 2017-11-16 17:36 수정 2017-11-16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