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결별 맞다”… 2년 반 공개 열애 마침표

입력 2017-11-16 13:58
뉴시스

배우 이민호(30)와 수지(23)가 공개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16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수지와 이민호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민호와 수지는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연예계 대표 커플로 불렸다. 그해 9월, 지난해 8월, 그리고 지난 4월 세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매번 부인했다.

이민호는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지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