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엔의 ASAROSA가 2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2017 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시상식에서 리빙(개인용살균건조기)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사로사’는 ‘아침’이라는 일본어 ‘아사’와 ‘이슬’이라는 체코어 ‘로사’의 합성어로, 깨끗하고 순수함을 추구하는 ㈜이에스엔의 브랜드다. 25년동안 가전제품과 의료기기 개발에 몸담아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텀블러, 보틀, 보온병, 학생용 물병, 유아용 젖병과 같은 용기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용기 살균건조장치를 선보이고 있다.
아사로사는 개인용 용기를 살균하고 물기를 건조시켜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차별화된 살균건조 매커니즘인 UV-C 253.7nm 파장을 통해 식중독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구균과 비브리오균과 같은 병원성 세균을 사멸한다. 스팀살균, 오존살균에 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높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작동법은 본체의 뚜껑을 분리하고 거치대에 용기를 올린 다음 누르기만 하면 된다. 이와 동시에 LED 램프가 켜지며 특허 받은 기술력으로 용기바닥 구석까지 살균건조가 시작된다.
아사로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이고 휴대하기 간편하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겠다”고 말했다.
전재우 기자
개인용 살균건조기 브랜드 ASAROSA, ‘2017 한국소비자감동지수1위’ 수상
입력 2017-11-2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