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29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 내 체육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서울 서초소방서에서 소방차 8대, 구급차 1대 등을 투입,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현장 건설노동자 등 50여명은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화재 현장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검은색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장면이었다.
서울교대 신축중인 체육관 화제.. 계속 작지만 터지는 소리도 계속 들리고 연기도 건물로 들어오고 화제범위는 점점 커지고 난 무섭다. jtbc 에 이영상 제보함.. 부상자 없길 기원합니다 ㅠㅠ
— 세바 (@Iam_SEVA)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