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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수능 연기로 조용한 충주여고 정문
입력
2017-11-16 09:40
16일 충북 충주여자고등학교 앞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로 조용하기만 하다. 전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수능이 23일로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애초 수능이 치러질 예정이었던 이날 충북도교육청 57지구 3시험장인 충주여고 정문에는 인근 충주예성여고 학생회의 수능 응원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