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입 매트리스 전문기업 WMDK에서 2017년 하반기 신제품 ‘람보르기니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명 가구 대기업에서도 판매를 원했던 제품인 만큼,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창업 가문의 2세가 설립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기계 및 자동차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얻은 영감으로 5성 부띠끄 호텔은 물론 손목시계, 안경, 스마트폰, 향수, 가구, 매트리스, 의류 등을 포함한 여러 명품 디자인 제품 등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매트리스’는 ‘람보르기니’라는 이름이 선사하는 고급스러움은 기본이고, 내부 자재 역시 ‘워터 베이스’를 적용한 100% 이탈리아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유러피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까다롭기로 소문난 OEKO-TEX(인체 무해 성분 테스트)를 포함해 세계 섬유산업 시장에서 가장 역량 있는 인증기관인 GOTS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의 오가닉 섬유 인증을 받아 인체 유해성분은 물론 발암 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증을 획득, 남다른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람보르기니 매트리스는 실버스톤, 스피드웨이, 아델레이드, 알버트 등 총 4종이다. 실버스톤의 경우, 은을 머리카락보다 가늘게 늘려 천연 섬유와 결합해 제작해 항균 기능과 정전기 방전 기능을 갖췄다. 스피드웨이는 쿨맥스 원단을 이용해 수면 시 열을 흡수하게끔 만들어 탁월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엘리오 폼층을 이용해 신체 각 부분을 세밀하게 잡아 신체를 균형 잡히게 해주는 ‘아델레이드’, 메모리폼과 비스코스 소재를 결합시켜 포근하게 수면할 수 있는 ‘알버트’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준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델레이드와 스피드웨이 매트리스 같은 경우 슈퍼 싱글 사이즈를 60만원에 만나볼 수 있어 가격 부담까지 덜어낼 수 있다.
WMDK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수억 원을 호가하는 이태리 명품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이어받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첫 번째 수량만 진행하며, 브랜드 마지막 행사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업체 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