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티 모터투어(대표 문재원)는 2018년 신규 모터투어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업체는 독일 포르쉐사와 협력을 맺고 연 5~6회의 자동차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컨셉의 여행 상품에는 항공권과 최고급 호텔 숙박,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되며, 2인 1조로 포르쉐 911 1대를 제공한다.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포르쉐를 직접 운전하여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의 드라이빙 코스를 다니면서 포르쉐 뮤지엄, 벤츠 박물관, BMW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럽 각국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피피티 모터투어 문재원 대표는 “대형 버스에 모르는 사람과 몰려 다녀야 하는 패키지 투어가 아닌 프라이빗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터투어링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피피티 모터투어는 미국 아우디와 단독 계약을 맺고 새로운 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피피티 모터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