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15일 국회서 대학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입력 2017-11-14 09:29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회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신동근,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경인지역대학 발전 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기본계획에서 평가 권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분리했으나 최근 권역별 균형을 고려한다는 취지로 5개 권역으로 구분·변경돼 경인지역 입학정원만을 줄어야 하는 불합리함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경인지역대학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현재 수도권으로 구분한 권역을 서울권역과 경인권역으로 재구분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고 평가기준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