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합참 “JSA 북측 초소서 북한군 1명 귀순… 총격 받아 긴급후송”

입력 2017-11-13 16:52

13일 오후 공동경비구역(JSA)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

합참은 이 장병이 귀순시 북한군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부상한 상태로 긴급 후송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