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 전문기관인 ㈔기독교세진회(이사장 백현기 변호사·사진)는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세진 음악회’를 연다.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에게 영치금을 전달하고 그 가족을 후원하는 이 음악회는 올해로 38회째다.
소망교도소 소망합창단과 사랑의교회 호산나합창단, 명지참빛선교단, 원프로젝트 남성합창단, 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하만택 등이 출연해 가곡과 민요, CCM 등 우정의 노래를 선보인다.
특히 영화 ‘하모니’로 유명한 청주여자교도소 하모니합창단이 출연해 감동적인 찬양을 들려준다.
음악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