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주원, 열애 1년여 만에 결별... 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7-11-13 16:01
가수 보아. 사진 = 뉴시스

가수 보아와 배우 주원이 결별했다. 13일 엑스포츠뉴스는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 중이던 주원과 보아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주원과 보아는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음악·연기·골프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았던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약 1년여 만에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 주원과 보아의 양측 소속사는 결별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 브라더스 관계자는 “보아와의 결별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배우 주원. 사진 = 뉴시스

주원은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 중이다. 오는 2019년 2월 전역한다.

영화 ‘빅 매치’,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배우의 가능성 또한 보여준 보아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MC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