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절친 공효진과 함께 한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공효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강세미와 한 카페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효진과 강세미는 잡지 모델 출신으로 오랜 우정을 과시해왔다. 공효진은 사진과 함께 "U r My Angel"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효진은 지난달에도 배우 엄지원, 강세미와 함께 ‘2018 S/S 서울패션위크’ 참석 기념사진을 공개한 적 있다. 사진 속 강세미는 펑키한 히피펌을 한 채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였다.
1999년 티티마 1집 앨범 ‘In The Sea’로 데뷔한 강세미는 2009년 5살 연상의 광고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도 출산했다. 강세미 가족은 과거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타블로-강혜정 가족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고, SBS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간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세미와 전 남편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