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명박 부끄러움 모른다”

입력 2017-11-13 11:0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동철 원내대표.

안 대표는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바레인 출국 기자회견과 관련해 “기사를 보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자들에게 상식에 벗어난 질문을 하지 말라고 역정을 내고, 측근들의 품격을 생각해달라니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