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라나 마르티나가 방금 태어났다. 우리 모두가 매우 행복하다” 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대리모 출산만 세 차례 해왔다.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공헌한 모델 출신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2) 사이에서 자연임신으로 첫 아이를 갖게 된 것이다.
호날두는 아들 호날두 주니어(7)와 지난 6월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아들 마테오, 딸 에바를 대리모를 통해 가졌다. 얼마 전 호날두는 포르투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7명 정도 갖고싶다며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호날두는 명품 의류 업체 직원이었던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한 행사장에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로드리게스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뉴시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