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좋은 곳으로…’

입력 2017-11-13 09:26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발인이 엄수된 13일 오전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유가족이 영정사진을 든 채 운구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참사 발생 3년 7개월 만에 영면하는 고 고창석 교사는 사고 당시 마지막까지 제자들의 탈출을 돕다 참변을 당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