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47주기를 하루앞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 광고탑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영철 수석부위원장(건설기계분과위원장)과 정양욱 광주전남건설 기계지부장이 ‘노동기본권 보장, 건설근로자법 개정’을, 서울에너지공사 목동열병합발전소에 위치한 75m 높이의 굴뚝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홍기탁, 박준호 씨가 ‘민주노조 사수 및 3승계 이행’, ‘헬조선 악의 축 해체’, ‘노동악법 철폐’,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