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중추절(추석)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가오쯔치는 최근 웨이보에 “우리 가족이 다 모였어요. 우리 리우도 있어요. 우리가 함께 보내는 중추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리우’는 선물이라는 뜻으로 채림 가오쯔치 부부 2세의 태명인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오쯔치와 가족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우자인 채림과그의 부모 그리고 누나가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임신 9개월의 채림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고 2014년 10월 결혼했다.
한편 채림의 남동생 배우 박윤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곧 태어날 조카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매형은 정말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며 “중국 사람은 원래 다 이런가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 제가 평소에 매형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가오쯔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