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윤의중,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임명

입력 2017-11-10 21:15
지휘자 윤의중

지휘자 윤의중(한세대 합창지휘과 교수)가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밝혔다. 윤 신임 예술감독은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원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수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등 국내 주요 합창단의 예술감독과 지휘자로 활동했다. 부친 역시 지휘자로 유명한 윤학원 선생이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3년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