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총장기 전국 줄넘기대회, 11일 강서체육관서 개최

고신대(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는 11일 오전 9시 부산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고신대 총장기 전국 줄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신대와 (사)대한건강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줄넘기연맹이 주관, 스포츠키짱, 대한유소년축구협회, 박영곤 박사 멘탈 코칭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전국 선수들이 참가해 1회선 한번뛰기, 발바꿔 빠르게뛰기, 엇걸어 풀어뛰기, 2단뛰기, 2인 번갈아뛰기, 2인 맞서뛰기, 음악줄넘기, 긴줄함께뛰기, 8자마라톤, 4인스피드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건강체육인 줄넘기 저변확대와 줄넘기의 스포츠화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전의식 고취, 탈선예방, 학생 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선수간의 정보교환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만남의 장, 교육의 장으로서 줄넘기축제로 진행하는 것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