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8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수상

입력 2017-11-10 12:00

한국마즈(대표이사 강석)가 GPTW Institute의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강석 대표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된 데 이어 “혁신적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일하기 좋은 일터 구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서울시장 공로상도 수상했다.

또한 한국마즈는 백은엽 부장이 ‘GPTW 혁신리더’로 선정돼 올해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스니커즈(Snickers), 엠앤엠즈(M&M'S) 등 초콜릿 제품과 시저(Cesar), 위스카스(Whiskas) 등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로 친숙한 한국마즈는 자율적, 수평적 소통 문화를 토대로 행복하고 보람된 업무 환경을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2010년 이래 8년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받았다.

한국마즈는 마즈 본사 설립 이후 한 세기 넘게 지켜 온 다섯 가지 원칙, 즉 우수성(Quality), 책임(Responsibility), 상호성(Mutuality), 효율성(Efficiency), 자유(Freedom)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유지하는 데 노력해 오고 있다.

마즈는 “이익은 공유돼야 하며, 공유된 이익만이 지속 가능하다”라는 설립 이념 아래 고객과 직원, 파트너, 사회, 정부는 물론이고, 심지어 경쟁사와도 이익을 공유한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취임한 강석 대표는 한국마즈의 최고경영자로서 고유의 가치를 지니는 마즈 설립 이념과 기업문화를 유지,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임직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로 선정됐다.

강석 대표는 “한국마즈가 8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회사의 철학을 토대로 직원들 스스로 일상에서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고, 공정하게 일함으로써 자부심과 동료애를 키운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GPTW(Great Place to Work) 혁신리더’로 선정된 백은엽 부장은 Mars 조직문화의 Culture Champion으로서 글로벌 가치와 5원칙이 일상에 구현될 수 있도록 든든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한국마즈를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