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며 안구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환절기나 건조한 계절에는 강한 자외선과 더불어 차가운 바람이 우리 눈의 각막을 위협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 냥’ 이라는 말이 있다. 몸의 건강이 100이라면 그 중 눈이 차지하는 비율이 90이나 된다는 뜻이다.
거기다 최근 스마트 폰 사용이 늘고 대부분의 업무를 컴퓨터로 처리하는 현대 사회에서 눈 관련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때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는 안구건조증이 있다. 흔히 ‘건성 안’이라고 불리는 안구건조증은 부족한 눈물의 분비나 불안정한 눈물 층, 안구 표면의 염증 및 손상으로 환자에게 불편을 주는 질환이다.
하지만 사회적 통념으로 안구건조증을 단순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구건조증이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우리 눈에 자연스럽게 생겨날 수 있는 안구질환이자 쉽게 사라지는 증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안구건조증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눈의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종국에는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기적의 눈 건강법’, ‘안구 혁명’의 저자이며 인다라한의원의 대표인 김영삼 원장은 한방치료를 통해 안구건조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본인의 안구건조증에 대해 연구하며 치료한 사례를 바탕으로 수많은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이 치료는 김영삼 원장이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의해 이루어진다.
한의학에서는 안구건조증을 단순히 눈의 문제뿐이 아닌 신체 전반의 피로가 누적돼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보는데, 이에 맞는 치료를 통해 실제 실효를 거두며 점차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원인에 따른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을 진행하는 인다라한의원 김영삼 원장은 첫째, 안구건조증이 유발된 원인이 스트레스로 인한 간화가 주범이라면 간화를 없애주는 것을 주로 처방하여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눈의 과로로 인해 눈도 피로하고, 몸도 피로하다면 피로 장기인 간을 강화시키는 치료제를 사용함과 동시에 눈의 혈액순환을 촉진 해주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처방하여 진행한다. 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눈의 노화로 인한 노안의 경우 눈물 생성이 부족하여 안구건조증 발생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음액을 관장하는 간장과 신장을 강화시키며 눈물 생성을 촉진, 치료진행을 한다.
평소 이러한 증상들로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그 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거나 모래알이 들어가 있는 듯한 이물감이다. 콕콕 쑤시는 통증이 유발되는 것과 쉽게 눈이 피로해 지는 것, 눈을 뜨는 것이 힘들고 눈을 뜬 상태에서의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각하다면 안구건조증일 수 있다. 보통 눈을 감고 있으면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안구건조증이 있다고 해서 정상적인 생활에 엄청난 피해를 느끼게 되지 않는다.
이에 인다라한의원에서의 한방치료는 안구건조증을 유발 시키게 한 원인자를 찾아 그 원인을 없애주는 탕약을 쓰게 된다. 그리고 탕약은 안구건조 치료의 근본 치료와 주 치료가 되며 안구 건조증의 한방 치료는 주 치료인 탕약을 복용하며 보조치료로 침치료가 병행된다. 침 치료는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인다라한의원 김영삼 원장의 안구건조증 한방치료는 탕약과 침을 함께 사용할 때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한편 인다라한의원의 김영삼 원장은 유치원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우리 가족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책을 써보겠다는 열정과 마음으로 3번째 건강신서로 ‘기적의 눈 건강법’을 집필했다. 기적의 눈 건강법은 일반인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그 동안 병원에서 임상으로 접한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현대인들이 겪는 안질환의 증상과 그에 따른 원인을 소개한다.
또한 그 어떤 책에서도 소개하지 않은 안구건조증, 안 질환의 문제를 호전시킬 수 있는 약재와 한약을 제조할 수 있도록 각 약재의 분량 또한 정확하게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