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아리, 한류 스타마케팅 기지개...이정재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입력 2017-11-09 22:44 수정 2017-11-10 15:04

코스메슈티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스킨아리(대표 백영민)가 11월 8일 전속모델 이정재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NC 뉴코아 백화점 부천(상동)점 입점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가 중국 사드보복에 따른 한중관계 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중합의' 이후 중국의 한류 열풍의 기지개를 펴며 다시 한류스타 제품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관망하며 시의적절한 마케팅을 통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스킨아리'는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 중점을 두고 제품개발과 홍보 및 마케팅에도 전폭적인 투자를 감행해 왔다. 이와 관련 배우 이정재를 메인모델로 성공적인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이번  팬사인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팬들과 일일이 소통하며 화답했다. 또한 스킨아리는 팬사인회에 참여한 팬들에게 스킨아리 브로콜리 바이탈 수딩화이트닝크림, 데일리 폼클렌져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감사함을 전했다.

스킨아리는 ‘이정재 화장품’으로 화제를 모으며 론칭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었으며, 높은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백대표는 “신생 브랜드인 스킨아리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델 이정재를 통한 스타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팬사인회를 비롯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스킨아리를 홍보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스킨아리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선보일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도 간접광고(PPL)를 진행한다. 스킨아리는 오픈마켓등 온라인 판매망도 구축을 시작했으며, 또한 NC 뉴코아 백화점 경북 경산점과 중국 청도 등에 입점하면서 국내 온라인을 비롯해 해외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석희 기자 shlee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