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17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은 영종예술단 소속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와 아띠 앙상블의 플루트 연주자 박혜림·김지윤씨가 참여했다.
영종예술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인천 문학동 도후부청사옆 인천광역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 2층 풍류관에서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업 조성을 위한 ‘내가 당신뒤에#휠체어 퍼스트’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영종예술단 관계자는 “평창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북한의 장애인 예술가들이 만나 같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장애인예술가들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장애인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기원 축제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방귀희) 주관으로 오는 30일 오후 4시 KBS홀에서 펼쳐진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