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구호 단체인 (재)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북민실)는 12일 부산 해운대구 온누리교회(정양희 목사) 예배당에서 '통일 토크콘서트'를 연다.
패널은 북한전략연구센터 강철환 대표, 강철호 새터교회 목사,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중인 김아라 자매다.
장대현교회 담임이자 북민실 이사장인 임창호 목사가 사회를 맡아 생생한 북한의 이야기를 나눈다.
북한과 통일 시각을 점검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북한 인민군예술선전대에서 아코디온 연주자로 활동했던 류지원 자매가 북한 문화와 한국에서의 신앙생활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날까지통일포럼이 함께 한다.
통일 토크콘서트는 그동안 서울 정동제일교회, 대구 경산중앙교회, 미국 동부와 서부의 교회에서 진행됐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