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북민실·이사장 임창호 목사)은 지난 30일 법무법인 국제 공익위원회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
국제 공익위원회는 탈북민 학생과 가족 등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북민실은 탈북민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와 탈북민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고 탈북민들을 구호하는 비영리단체다.
법무법인 국제는 지난 7월 소속 변호사들을 주축으로 공익위원회를 출범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소외 계층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과 법률강연 및 교육 지원, 공익소송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