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출연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초청받아 미국을 방문하는 기간에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로 2003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이어진 A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최근 ‘지미 키멜 라이브’의 프로듀서가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실제로 방탄소년단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19일 미국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