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토스 코리아, 기술력 갖춘 보청기와 서비스로 시장 제1공급자에 도전

입력 2017-11-09 09:00

글로벌 보청기 전문 업체 지반토스 코리아(대표 신동일)가 최첨단 테크닉을 겸비한 기술력과 난청인 착용자를 우선으로 여기는 고객서비스, 임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내세워 한국 보청기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반토스의 ‘시그니아 보청기’는 130년 간 축적된 독일 지멘스 보청기의 시그니처 브랜드로 최첨단 양이통신기술을 채택해 소음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말소리를 포착할 수 있는 선명한 음질을 선사하며, 지난 해부터 글로벌 품질 규격의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귓속형 보청기를 100% 3D 디지털 프로세스로 제작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지반토스 코리아는 올바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자 난청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는 중이다. 지반토스 코리아 신동일 대표는 난청 인식 개선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지반토스 코리아의 제품 기술력, 고객 서비스, 신대표의 미래지향적 경영방침이 한국 보청기시장을 공략하는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신동일 대표는 “국내 보청기 마켓 확대와 매출 상승을 위해 난청인에게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청기 착용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을 바꾸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자사 제품 시그니아 보청기, 렉스톤 보청기를 필두로 대한민국 보청기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