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선생, 김해 신산서원 고문서 발굴

입력 2017-11-08 11:00

경남 김해시사편찬위원회 편찬연구팀은 남명 조식 선생이 후학을 가르친 신산서원 동재(東齋) 중수(重修) 관련 고문서 3점과 김수로왕 관련 유적 그림 등 10점을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고문서 중 조선시대 관청에서 향교·서원·촌·개인 등에게 어떤 사실의 확인이나 권리·특권 등을 인정하기 위해 발급하는 문서인 '완문'으로 1784년 혹은 1844년 갑진년에 작성된 90㎝×79㎝ 크기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