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9명 목숨 구한 소방관 부부

입력 2017-11-08 10:09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제55회 소방의날(11월 9일)을 맞아 8일 부산에서 심정지 환자를 지속적으로 구조한 부부 소방관과 남매 소방관 등 위대한 가족 소방관을 소개했다.

사진은 2011년 입사해 올해까지 7명의 생명을 살려낸 항만소방서 부두센터 유지웅(37) 소방교와 2015년 입사해 2명의 생명을 살린 남부소방서 대연센터 최현희(33) 소방사.

이들은 유 소방교의 입사 동기인 구급대원의 소개로 만나 2013년 10월 결혼한 5년차 부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