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샤이니 민호 향한 환한 미소

입력 2017-11-07 16:18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여사가 그룹 샤이니 최민호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은 것이 화제다. 

7일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내한한 멜라니아 여사는 미 대사관저에서 샤이니 민호와 함께 ‘걸스 플레이 2’ 캠페인에 참석했다. ‘걸스 플레이 2’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여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캠페인이다. 

두 사람은 캠페인 홍보를 위해 참석한 학생들과 나란히 섰다. 최민호가 뒤에 서있다는 걸 눈치 채지 못했던 한 학생은 그를 보고 깜짝 놀라 주저앉았다. 최씨는 당황한 듯 학생을 보고 웃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멜라니아 여사는 훈훈한 장면에 미소지었다. 어깨를 건드는 등 가벼운 스킨십까지 더해져 부드러운 분위기는 이어졌다.

흔치 않은 멜라니아의 함박웃음에 많은 누리꾼들이 “(너무 잘생겨서) 웃음 날 만 하다” “최민호 외모가 국위선양했다” “멜라니아도 인정한 외모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