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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고창 인삼밭에서 실탄 38발·탄피 36발 발견
입력
2017-11-07 15:06
수정
2017-11-07 15:07
7일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 인삼밭에서 실탄 38발과 탄피 36발이 발견됐다. 사진=뉴시스 (전북경찰청 제공)
7일 오전 10시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 인삼밭에서 실탄 38발과 탄피 36발이 발견됐다.
실탄은 이모(62)씨가 밭고랑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던 중 나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장 실탄을 수거해 조사에 착수했다.
발견된 실탄은 M1 소총용 탄환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범죄 의도나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탄환이 나온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