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교섭단체 지위 잃어도 함께 가자”

입력 2017-11-07 10:46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당대표 후보 연석회의에 참석한 유승민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유승민 후보는 “오늘 당에서 회의가 있다 해서, 우리 사무처 식구들과 또 그동안 정책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은 전문위원들께 내일 아홉 분의 탈당계가 제출되고 교섭단체 지위를 잃더라도 동요하지 말고 같이 가자는 말씀 드리러 왔다”고 밝혔다.

뉴시스